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 윈체스터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white 사냥터지기 팀}}}''' || * [[볼프강 슈나이더]] '''서로 극과 극인 선후배 관계'''. 처음에는 나태한 모습만 보여준데다 대놓고 자신에게 싫은 티를 팍팍 냈기 때문에 그를 매우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불쾌해 했다. 이에 더해 감정적인 성격 때문에 이성적이고 냉정한 볼프강과 잦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심지어 다른 모든 요원의 정식요원 승급시험 시에는 큐브에 입체영상이 나왔던 것에 반해, 파이의 경우는 볼프강이 큐브 안으로 난입한다. 즉 홀로그램이 아닌 진짜 볼프강이 보스. 이 때 볼프강은 파이에게 살기까지 드러내면서 메리(전 오퍼레이터)와 어떤 관계냐고 물어보는데, 재리가 밝힌 사실에 의하면 과거 오퍼레이터였던 메리와 그녀의 측근이었던 구 1분대의 다른 동료들은 사실상 동료라기보단 유니온이 보낸 감시자였으며 그런 그들에게 데인게 많았고, 메리가 실각되면서 구 1분대가 전부 해임된 이후에 새로 들어온 1분대의 선생들도 죄다 좋지 않은 분류였다고 한다. 즉 올때마다 오는게 죄다 인간쓰레기인 셈이니 볼프강입장에선 예민할만한 상황이었고 결국 염세주의와 나태함에 찌든 현재의 볼프강이 되어버린 것. 파이와 앨리스에게 초반에 차가운 태도를 보인 것도 이전에 보낸 놈들과 같은 부류일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오해를 푼 뒤 서로 정정당당히 승부를 내게 되는데, 끝난 뒤엔 서로 자기가 더 힘을 빼고 싸웠으니 자기가 상대방보다 뛰어나단 식으로 유치한 말다툼을 한다.] 하지만 이후 볼프강의 진가와 그의 속사정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아스타로트와 대적하려 할때, 슈브를 테러리스트 부대를 통해 더스트에게 넘기지 않고 인질들을 모두 구출하려고 했을 때 자신을 볼프강이 지지해주자 은근히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선배로서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볼프강의 나태한 행동들에 [[츳코미]]를 걸거나 디스할 정도로 편한 사이가 된다. 재미있는 점은 서로 캐릭터성과 성향이 완전히 정반대로 설정되었는데 어째 과거사만은 비슷하다는 것이다. 둘 다 무기를 얻기 전에는 평범 이하의 능력 때문에 열등감을 품었고, 그로 인해 무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해쳤으며, 무리하게 능력을 사용하다가 목숨에 지장이 갈 수도 있는 위험 또한 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볼프강이 파이에게 심할 정도로 엄한 것은 과거의 미숙했던 자신이 겹쳐 보여서라고 재리가 언급한 적이 있다. 그리고 파이의 시나리오에 볼프강이 적극 개입하기도 한다. 보통 훈련 프로그램에서나 팀원끼리 교류하고 본편에서는 다른 팀원은 언급 정도에서 그친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색적인 점. 덕분에 볼프강과 파이의 교감을 본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시즌3에서 평행세계 타파를 시도했던 새 시나리오라이터의 시도가 이번에도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시나리오라이터가 메인을 잡고 처음으로 제대로 만든 건 소마였지만 당시에는 첫캐릭이기도 했고 소마만 동떨어지는 방식으로 전개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반면 파이는 이미 시즌3로 평행세계를 타파하려는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준 상태인데다 사냥꾼의 밤에서도 혼자만 멀미로 불참하는 등 새로운 전개를 보여준 상태에서 나온 캐릭터라 시즌1부터 이런 전개방식을 택한 듯 보인다.]. 다만 볼프강 입장에서 보면 파이는 자신과 같은 1분대이기 이전에 엄연한 신입 클로저이다 보니 대등한 파트너라기보단 후배로서 대하는 면모가 강하다. 사냥꾼의 밤 챕터 1에서 유니온의 더러운 면을 후배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는 언급이나[* 유니온의 치부를 숨기고자 한 게 아니라 '''더러운 꼴은 자신이 모두 볼테니 후배는 깨끗하게 남길 원해서'''였다.] 2분대를 트레이너와의 대결 장소에 데려왔을 때의 반응, 그리고 자신은 볼프강의 학생이 아니라는 파이 본인의 언급을 보면 확실하게 드러난다. 정확히는 어느 정도 같은 팀 파트너로서 인정해가고 있었지만 아직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 그리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다. 볼프강은 검은 책에 의해 자신의 선배가 죽었다. 선배가 가지고 있던 강한 힘에 대한 '질투'가 검은책에 반응로 일어난 사고였고, 파이는 시간조작 능력에 흥미를 보인 극권의 군주의 수염으로 만들어진 사검으로 인하여 동생을 얼려버렸다. 볼프강은 이리 저리 끌려다니며 쉴 틈 없이 임무를 수행한데다 2분대 아이들을 학대한 유니온의 더러운 일면을 목도하며 염세주의적이며 나태해졌고. 파이는 마을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외강내유에 성실한 성격으로 변했다. 상대적으로 보자면 파이쪽이 그나마 더 나은 상황이다. 파이의 뇌에 문제가 생겨 치매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는 현 상황으로 봐서는 가늠하기 어려워 보였지만 볼프강은 계속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책의 사념을 다 채우면 영원히 죽지도 못하는 그림자가 되어 생각하는 것 조차 버거운 그런 망령으로 전락할, 사실상 ''''시한부'''' 인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볼프강이 압도적이다. 파이의 시간정지 능력은 사용을 자제하면 어찌저찌 가능하다지만 볼프강은 총장과 척을 지고 군단의 참모장과도 척을 져 계속 싸워야 하는 상황이니만큼 싸움을 그만두는 것 도 불가능하다. 그나마 백야의 요새 이후로는 시한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었지만. * [[루나 아이기스]] 1분대인 파이와 볼프강의 제자격인 2분대 소속 클로저. 파이와 접점은 적은 편이나 글러먹은 선생님으로 인식하는 볼프강과 다르게 제대로 된 선생 취급 받는다. * [[소마(클로저스)|소마]] 루나와 마찬가지로 파이와 볼프강의 제자격인 2분대 소속 클로저. 파이와 소마가 함께 세트에게 인형극을 해주기도 한다. * [[세트(클로저스)|세트]] '''파이의 첫 번째 제자'''. 사실 본편 시점 이전, 사냥터지기 팀에 막 배속받기 직전에 승급심사를 겸하여 탈주한 세크메트를 제압해 끌고 오는 임무를 맡았었다. 당시 세트는 과거 유니온을 한번 탈출했을 때 [[김기태(클로저스)|한 A급 클로저]]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끝에 다시 끌려왔기에 유니온과 클로저에 대해서 굉장한 두려움과 반감을 갖고 있었으며, 특히나 세트가 아닌 세크메트로 불리는 것을 매우 증오했다.[* 세트가 세크메트라 불리는 것을 증오하는 이유는 그것을 세트에 깃든 안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세크메트가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인들 중 세트를 세트라 불러주는 어른이 없다시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파이는 그런 세트를 직접 조우했을 때, 세트의 상처를 눈치채고서 '세크메트'가 아닌 '세트'로 불러주면서 다시는 고통을 겪지 않게 보호해주겠다는 약속으로 달래 다시 데려와 클로저로 만들었고,[* 그외에 파이가 세트와 갈등을 일으켰던 마을 사람들에게 일일이 가 세트의 일에 대해 고개 숙이고 사과를 했다는데, 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정성을 다하는 파이의 모습이 세트 눈에는 인상이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이는 심사 내용을 위반했다는 명목으로 심사에서 탈락했다.] 이 때문인지 세트는 파이를 첫번째 부하로 지칭하면서 무척 잘 따르게 되었으며[* 정식요원 승급 퀘스트 중 큐브에서 자신을 괴롭힌 김기태의 입체영상과 싸우게 되자 트라우마가 도져 굉장히 힘들어했지만, 김기태가 주변인들에게도 평판이 안 좋은 자였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로 결심, 파이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논어의 구절을 들면서 각오를 내보여 승급에 성공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승으로서의 역할을 한 셈.], 파이와 한동안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즌 1~2동안 굉장히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후 다시 세트와 조우했을 때 굉장히 반가워했지만, 세트가 일련의 일로 사냥터지기 팀과 반목하게 되자, 모두를 다스리는 임금님이 되고 싶다고 했으면서 혼자만의 성에서 갇혀지내지 말라고 세트에게 일갈하기도 했다. 사족으로 파이는 세트 내부에 존재하는 [[안나(클로저스)|안나]]가 우호를 표하는 유일한 어른이다. 안나의 사정때문에 둘이 직접 대면할 일은 없었지만 만약 그럴 일이 있었다면 파이의 제자는 두 명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후 남포동에서는 잠시 쉬는 시간에 세트에게 책을 읽어주는 식으로 서로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white 검은양 팀}}}''' || * [[이세하]] 호프만 결전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안면을 튼다. 이세하의 스크립트에선 티나가 결전 프로그램에 참가한 멤버들의 순위를 매기고 있었는데 1위였던 티나가 자신의 랭킹이 계속 1위인 것을 보고 즐거워하고 있던 것을 본 이세하가 그녀의 즐거움을 망치지 않기 위해 일부러 평소보다 적은 위상력 출력을 내 일부러 낮은 기록을 낸 것을 보고 대영웅의 자제다운 배려심이 있다며 칭찬한다. 한편 본인의 스크립트에선 본의 아니게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이세하가 하는 게임]]의 스포일러를 해버리는 바람에(...) 그를 우울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윽고 사과한답시고 숨겨진 아이템 파밍까지 알려주려고 했으나 더더욱 역효과까지 내면서 말이다... *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 이세하와 마찬가지로 결전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안면을 튼다. 역시나 시골 출신이란 것이 부각되어 이슬비가 드라마를 보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고, 단순히 창작에 불과한 드라마에 너무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이슬비를 당황시켰다. 이후 슬비에게 드라마 CD를 빌리고 2분대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기로 한다. *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 : 태스크포스 소드&걸스 멤버. T.F 멤버에 차분한 성격인 멤버가 둘이나 되지만 셋이 모였을 때 가장 정상적으로 보이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서유리인게 웃음포인트이다. 수학 용어를 떠올릴 때 파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흑발에 검을 쓰는 공통점이 있는데다 친화력이 좋은 서유리이기에 사이는 좋은 편. * [[제이(클로저스)|제이]] : 예의바른 파이답게 최고참급 선배이자 전쟁영웅인 제이를 존경한다. 볼프강이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노사(老師)'''라고 부를 정도. 나이가 많지만 [[파문]]으로 나이를 젊게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정작 볼프강은 30대인 분에게 노사라는 호칭을 쓰는거냐며 태클 걸었다. 볼프강 자신이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하극상은 생각 안한다.][* 특이하게도 제이는 울프팩 팀 중에서 막내인데 유일하게 '''노사'''라고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사람들은 OOO님이라고 부르거나 트레이너의 경우 대인이라고 부른다.] *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 ||'''{{{#white 늑대개 팀}}}''' || * [[나타(클로저스)|나타]] 언터처블 결전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안면을 튼다. 역시나 싸움을 걸기 좋아하는 나타는 파이를 도발하기 위해 대놓고 살기를 드러내며 파이를 공격했으나 오히려 파이가 '마음을 항상 전장에 두는 것 같다, 잡념이 일체 들어가지 않는 올곧은 일격이다'라며 그를 칭찬하고, 이에 나타는 '이 녀석도 비아냥거리는 걸 못 알아듣는 타입이냐'라고 당황한다. *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 * [[하피(클로저스)|하피]] 파이의 마술 스승. 남포동 결전 프로그램에서 안면을 튼 후 동전 마술을 배운다. * [[티나(클로저스)|티나]] 사냥꾼의 밤 결전 프로그램에서 안면을 텄다. 파이의 냉기 능력 덕분에 티나가 큰 호감을 보이며 얼음 능력이 좋다는 말을 여러번 했다. 이후 보이스 드라마 1편 선물 나눠주기 대회에서 같은 팀을 하게 되었는데 티나의 과열 문제를 파이의 냉기 조절 능력으로 해결함으로서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시너지를 이루었다. 심지어 전투 포지션도 근접전 위주인 파이와 원거리 지원 위주인 티나로 포지션이 배분되기에 그야말로 환상의 콤비.[* 티나는 이를 두고 [[루나 아이기스|완전무결]]이라고 칭했으며 파이도 [[볼프강 슈나이더|선배]]보다는 티나와 팀을 이루는게 더 좋다는 평을 남겼다. 일명 파티 콤비.] * [[바이올렛(클로저스)|바이올렛]] : 태스크포스 소드&걸스 멤버. 태스크포스 승급 당시 파이의 과거사를 알게 되고 자신처럼 과거에 얽매인 처지인 것을 알고 서로 위로하기도 한다. 이 T.F가 기본적으로 차마시면서 수다떠는 것을 좋아하는데 원래 차를 즐겨마시던 바이올렛이 보통 주도하는 식. 또 소드&걸스 멤버 중 유일한 외동이기 때문에 유리와 파이의 어린 시절 형제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white 시궁쥐 팀}}}''' || * [[김철수(클로저스)|김철수]] * [[미래(클로저스)|미래]] 가장 먼저 마주한 시궁쥐 팀의 멤버. 무리하면서까지 총장 일파를 찾으러 나선 자신들을 찾아와주거나 메리와 지나 그레이스를 상대할 때에도 현란한 어시스트를 해주는 등의 도움을 받아서인지 좋게 봐주는 편이었고 오메가나이트 결전 프로그램 체험 뒤 휴식하던 중 단 둘이서 만나게되며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결전 이후 시궁쥐 팀의 정보 열람을 한 덕에 미래의 과거를 알게되어 그런 끔찍한 곳에서도 꿋꿋하고 올곧게 살아와 클로저가 된 것에 경의를 표하지만 미래는 하늘 언니를 포함해 자신보다 먼저간 사람들 덕분에 운 좋게 살아남은 것 뿐이라며 씁쓸하게 말한다. 이에 하늘이란 사람에 대해 파이가 질문하자 자신의 인생에 모든 것을 가르쳐주고 깨우쳐주었지만 이내 병으로 먼저 떠나간 언니라며 덤덤히 말하는 미래를 보곤 자신처럼 가족을 잃는 고통을 공감하며 미래를 위로하고선 미래를 도울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나서준다. * [[은하(클로저스)|은하]] * [[루시 플라티니]] ||'''{{{#white 기타}}}''' || * [[앨리스 와이즈맨]] '''사회초년생의 길라잡이'''. 앨리스는 볼프강과는 또 다른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파이를 보이지 않게 이끌어주며 지지해주는 관계이다. 볼프강이 티격태격하는 등으로 이끌어준다면 앨리스 와이즈먼은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조언을 건네주는 사람인 것. 파이가 정의감이나 복수심에 들끓어 뒤를 생각하지 않고 작전을 수행하려고 할 때 냉정하게 현 상황을 직시하게 해주는 등 조언을 해준다. 하지만 파이의 미숙한 모습을 얕잡아보지 않고 정의를 추구하는 올곧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자신의 취미생활을 위해 파이에게 [[겨울왕국|얼음마법을 쓰는 자매]] 코스프레를 권하기도 했다(...). * [[김도윤(클로저스)|김도윤]] '''파이의 숨겨진 멘토'''. 스토리라인의 핵심에 김도윤이 서 있지는 않지만, 작중 파이를 이끌어주는 중요한 가르침 대부분은 김도윤에게서 나왔다. 특히 자신이 클론임을 자각하고 정체성을 고민하는 시점에서 흑지수는 이미 '알파퀸의 가짜'가 아닌 진짜라는 것과 슈에가 해냈다고 파이 자신도 똑같이 해야만 할 필요는 없다는 것, 즉 파이의 자기 인식 자체를 바꾸는 중요한 조언은 모두 김도윤이 건넸다. 파이도 몇 차례 큰 조언을 받고는 김도윤을 대협이라고 부른다. 사족으로 김도윤의 연인인 클로저 장미숙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친근감을 표한다. 파이 본인이 '미숙하다' 타령이 입에 베이다보니 그런 듯. * [[흑지수]] '''파이와 비슷한 고민을 나누는 친구'''. 서로 진짜가 아닌 가짜의 모습이라는 처지를 공감하며 서로를 친구처럼 여기게 된다. 파이는 흑지수를 헤이[* 흑(黑)의 중국식 발음.]라고 부르며 아낀다. 또 흑지수가 반차원종화 한 뒤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게되는 스토리가 파이의 등장 이전까진 조금 억지요소처럼 보이는 면이 있었으나 파이 스토리라인에 따르면 파이의 희귀한 위상능력을 통해 흑지수를 구해내었으며, 그로 인해 흑지수는 파이를 친구를 넘어 은인으로까지 여기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